
통도사 계곡에서 처음 보고거제도에서 드디어 깨끗한 밑면을 보았다.때죽나무가 죽어서 예쁜 버섯을 남겼다. 흰색이 주렁주렁 땅을 보고 피는 때죽나무5월에 산이나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다.여름에는 동그란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다. 때죽조개껍질버섯은 때죽나무의 고목이나 죽은 나무에서 난다.통도사에서 버섯 탐사를 나가서 본 것이 때죽조개껍질버섯이다.작은 나무 그루터기에서 마른 것이라 제대로 실감할 수 없었다. 웹에서 때죽조개껍질버섯을 검색하여 사진을 보았는데너무나 황홀해서 깜짝 놀랐다.그리고 때죽조개껍질버섯을 기대했다. 20일 후 거제도로 변산바람꽃을 찍으러 갔다가큰 때죽나무 고목이 쓰러져 가지가 모두 마른 것을 보았다.그 가지에 치마버섯이 있어 횡재라 하고 보았다. 그런데 그 아래 예쁜 무늬를 가진 버섯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