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비늘버섯 - 패랭이 모자를 닮아 깜짝 놀랐다. 아버님 탈상재를 올리려 자재암 올라가는 길 저멀리 나무에 붙은 버섯이 보인다. 오후에 내려오는 길 가까이 가보았다. 엇! 패랭이 모자를 닮았잖아~ 신기해 이리저리 찍은 후 지식in에 물어보았다. 그래서 알게된 검은비늘버섯 갓은 지름이 3~8cm 정도이며, 처음에는 반구형이나 성장하면.. ♪ 산, 여행, 야생화/버섯 2018.10.12
송이버섯 - 송이향을 드립니다. 추석명절 풍성히 보내세요. 송이야~ 추석 인사로 쓸려하니 모습 좀 보여다오 했더니 불현듯 나타나 지친 산행에 힘을 주네요. 이 방을 찾으시는 블러거님! 송이향을 드립니다. 추석 명절 풍성히 보내세요. [송이버섯] [갓이 펴진 송이버섯] 송이(松栮) 또는 송이버섯 모두 표준말이다. 균계 담자균문 담자균강 주.. ♪ 산, 여행, 야생화/버섯 2017.10.03
노랑망태버섯 - 새벽녘의 신비를 잡다. 장마철에 피어나는 노랑망태버섯 그 짧은 시간에 펼치는 치마를 보고싶어 날짜를 가늠했다. 그래서 잡은 7월의 마지막날 새벽 중무장(?)을 하고 산을 올랐다. 전날 저녁에 비가와서 촉촉히 젖은 흙과 나뭇잎 바지와 신발이 젖어 질척거리고 모기가 달려와 훼방을 놓는다. 눈은 노랑색깔을.. ♪ 산, 여행, 야생화/버섯 2012.08.13
노랑 망태버섯 - 치마를 내리는 환상적 장면 치마를 내리는 환상적 장면 애니메이션 모기의 공격을 스프레이로 맞서면서 잔뜩 흐린 날 이른 아침에 찍었다. 비가 그친 후 하루가 지난 날 새벽 4시에 집을 나섰었다. Behind The Waterfall / David Lanz & Paul Speer 내린 치마를 왜 올리지 않느냐는 성화에 못 이겨서.... (촬영 : 2010-08-12 남한산성) ♪ 산, 여행, 야생화/버섯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