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가는 길1이상하지 엊저녁은 아쉽고 애절했는데오늘의 통영땅은 덤덤한 얼굴이라겉모습 이렇더라도 기다리는 마음이라2청명한 가을하늘 먹구름 덮히듯이 마음 하늘을 닮았는가 헛웃음통영은 알고 있겠지 핸드폰 마음을3용달차 두대 보니 제주시절 떠오르네택배를 보내고도 차량가득 아찔했지땅짚고 헤엄칠 일도 이 몸은 버거워라4이번엔 세입자 선세돈 문제라네집주인 세입자 짝짜쿵 어이없어인생사 아수라 장터 목소리 커지네5스트레스 받으니 다리통증 깊어지고절룩이는 무릎아 흐린 날씨 애석하구나시간의 묵묵부답아 어떤게 실마리냐6열한시 삼십분 드디어 출발한다징하다 정말 징해 집뺄때도 떠날때도 저렇게 사는 사람도 이 나이가 됐구나7하동을 지나니 섬진강 휴게소전라도 땅이라 잠시 쉬어 가자꾸나이제야 평온한 마음 요기 먹고 달리자8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