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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야~
추석 인사로 쓸려하니
모습 좀 보여다오 했더니
불현듯 나타나 지친 산행에 힘을 주네요.
이 방을 찾으시는 블러거님!
송이향을 드립니다.
추석 명절 풍성히 보내세요.
[송이버섯]
[갓이 펴진 송이버섯]
송이(松栮) 또는 송이버섯 모두 표준말이다.
균계 담자균문 담자균강 주름버섯목 송이과 송이속의 식용 버섯으로
소나무와 공생하며 소나무의 낙엽이 쌓인 곳에서 많이 자란다.
현재까지 재배가 곤란하여 시중에 판매되는 것은 모두 자연산이다.
가을이면(19℃ 정도)
균사의 군데군데가 팽대하여 싹이 생기고,
이것이 갑자기 발육하여 약 2주일이면
지상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자실체를 형성한다.
갓(자실체)이 펴지지 않은 것이 상등품이며
갓이 다른 버섯처럼 펴진 것은 하등품이다.
그러나 상등품이나 하급품이나 맛과 향의 차이는 별로 나지 않는다.
송이의 등급을 결정하는 것은 크기와 형태이다.
송이는 맛보다는 향이다.
신선한 송이의 경우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도
특유의 송이향을 느낄 수 있으며 익히면 향은 더 강해진다.
술, 국, 볶음, 구이 등에 송이가 조금만 들어가도 엄청난 향을 느낄 수 있다.
[굴쿠버섯]
송이버섯 채취왔다가
송이버섯이 없으면 채취한다는 굴쿠버섯
갓 아래 기둥에 고리가 있다.
찌게거리로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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