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미치광이버섯을 보고 미친개에게 물렸다미친다 미쳐, 112신고, 119 호송, 파상풍 주사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의 말라비틀어진 모습을 본 후이튿날 저녁에 비가 내렸다.말라버린 버섯이 비를 맞고 싱그러운 모습으로 변했겠지 그다음 날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을 보러 다시 함안으로 달렸다.먼저 오전의 햇빛 속에서 단풍고사리삼의 단풍버전을 즐긴 후오후가 되어서야 갈황색미광이버섯을 보러 함주공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은 이틀전 본 모습 그대로였다.간밤의 비도 버섯의 생명력을 되돌려주지는 못했다.또다시 찌그러진 모습을 본 꽃객의 마음은 시무룩하다. 천천히 산책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향했다.앞에서 줄을 맨 애완견을 앞세우고 산책하는 사람이 걸어오고 있다.그 옆을 지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