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생화 409]가거도의 추억이 물씬한 식나무수목원에서 보던 금식나무를 야생에서 보고낙상사고 후 찾아간 재활의 그 계곡 스토리 가거도 꽃탐사 갔을 때 봄날의 빨간 열매에 환호한 식나무줄기가 녹색이라 청목(靑木)이라고도 불리는 나무이다.식나무 중 잎에 금색 얼룩이 있는 것이 금식나무이다. 보통 식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금식나무를 제주의 깊은 계곡 사면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것을 보았다.꽃과 열매를 야생으로 보는 야생화 취미는 식물원 표는 성에 차지 않는다. 그래서 야생을 고집하며 힘들게 산을 올라야 한다.낙상사고가 나서도 마찬가지다.편안한 재활보다 험한 곳도 가야 진정한 재활이 된다. 낙상사고 후 금식나무 꽃과 열매를 보고자처절한 걸음을 걷고 기어서 오르고 힘들게 꽃과 열매를 찍었다.그렇게 어렵게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