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꿩의다리 - 솔나리의 색감을 닮은 것일까? 가야산 솔나리 옆에서 살고 있는 자주꿩의다리 솔나리의 색감을 닮은 것일까? 아름다운 칼라로 화장하고 멋진 곳에서 살고 있다. 높은 산의 바위가 많은 곳에서 뿌리를 내린다. 가까이는 북한산에서도 볼 수 있으며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야생화이다. (2018-07-22)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7.26
솔나리 - 푸른 하늘 아래 핑크빛 솔나리 넘 멋지다. 가야산 정상 근처의 평원 핑크빛 꽃을 피운 솔나리가 푸른 하늘 아래 세상을 바라보며 유유자적 하는 모습을 본다. 솔잎을 닮은 잎을 펼친채 저마다의 미모를 뽐네는네 꽃객의 마음은 그를 잡기에 여념이 없다. [가야산 솔나리] [솔나리 잎과 소나무 잎 비교]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7.24
백리향 - 그 향기가 사방 100리까지 퍼진다. 한여름 해발 1400m의 고산에 피는 백리향(百里香) 자신의 향기를 사방 100리에 알리며 삼복더위에 꽃객들에게 비지땀을 흘리게 한다. 나도 또한 한밤에 3시간을 달려와 새벽 3시에 해인사를 출발하여 헉헉대며 다리의 통증을 이겨내고서야 백리향을 알현하며 그 향기를 맡았다. 계속된 기록..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7.24
족제비쑥 - 상처 내면 파인애풀 향기가 난다 함백산 중턱의 공터 잔개자리인줄 알았는데 족제비쑥이란다. 자세히 보니 잔개자리하곤 모양이 다르다. 오래전에 외국에서 귀화했다는데 꽃모양이 특이하다. 이 더위에 먹으면 딱 좋은 팥빙수처럼 보인다. 도감을 찾아보니 상처를 내면 파인애풀 향기가 난다는데 이름을 보니 족제비 냄..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7.21
노루오줌 - 청정지역에 왠 지린내? 한여름의 열기가 대단하다. 한여름 시골의 퇴비더미에서는 지린내가 요란했었다. 시골냄새라고 알았던 그 추억이 새삼스럽다. 선자령 청정지역에 지린내를 풍기는 야생화 노루오줌 여름에 매력적인 꽃을 피웠다.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7.20
산꿩의다리 - 시원한 폭포 옆에 자리잡았네~ 일찍 끝난 장마 후 연일 폭염이 계속된다. 폭포의 시원함이 그리운 시간 폭포 옆에 자리잡은 산꿩의다리가 부럽다.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7.19
참배암차즈기 - 으스스한 소름이 돋아나게 하는 뱀의 입벌림 연일 땡볕의 폭염이 계속된다. 폭포 풍경도 성이 차지 않는다. 그렇다면 뱀이 입을 쫙 벌리고 혀를 낼름거리는 모습을 본다면.... 으스스한 소름이 돋아나게 하는 야생화 참배암차즈기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7.18
금꿩의다리 - 바람아 멈추워다오~ 선자령은 폭염 속의 오아시스이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숲길은 도시의 열기가 없는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보고싶은 금꿩의다리 잠시도 바람에 흔들리지 않은 순간이 언제인지 모른다. 여름의 오아시스라고 좋아했지만 꽃촬영에는 쥐약이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멈추지 않는 바람 등산화..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7.18
참나리 - 33도의 불볕 더위에 꽃을 피웠다. 연일 30도가 넘는 불볕더위 독산성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없다. 이 더위에 활짝 핀 참나리 과연 진짜 나리이다. 몸은 검은 주아로 치장하고 이 더위 쯤이야 하는 기개 멋지다 참나리 너의 기개가 장하다. 널 보니 후련하다. (2018-07-16)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7.16
솔나리 - 솔잎을 닮은 멋쟁이 솔나리를 찾아 석개재에 오른다. 솔잎을 닮은 멋쟁이 오랜만에 본다. 핑크빛 색깔을 한껏 폼내며 이 무더위를 숲속에서 보낸다. 이만봉, 소백산, 군자산. 설악산. 솔나리를 보았던 산들이다. 이 여름 석개재를 추가하며 약간은 철지난 솔나리의 자태를 담는다. (2018-07-15)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