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 코스로 코끼리바위를 찾아가는 산행거대한 코끼리가 펭귄을 등에 업고 있다.코끼리와 실컷 놀다가 가라산 정상에 올랐다. '코끼리바위를 보려면 거제의 가라산으로 가라'아홉산재 입구의 코끼리바위 등산로 표시는 유혹의 그림이다.네 사람이 코끼리바위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핫한 바위로 가는 산길은 반들반들 윤이 나도록 닳고 닳았다.하지만 급경사 길은 만만치 않다.점점 고난도의 산길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밧줄을 잡고 위험 구간을 오르고아슬아슬한 바위 옆은 조심조심 발을 옮겨야 한다.그렇게 헉헉대다 보면 멀리 코끼리바위가 보인다. 거대한 코끼리바위가 눈앞에 보이자 그 규모에 놀란다.코끼리의 코가 내 키를 넘고, 웅장한 모습은 바위산이다.아프리카 들판에서 거제의 산으로 오른 코끼리 코끼리 등에도 올라타보고코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