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320] 1차 도전(8/16), 시간이 늦어 코 앞에서 후퇴2차 도전(9/16), 당산봉 오른 후 공부하며 접근했다.덕분에 당산봉 모든 코스를 돌며 이해했다. 정물오름 개고생 후 당산봉 알봉을 오르려고 달렸다.8월에 1차 도전해서 시간 때문에 코앞에서 포기했던 당산봉 알봉이다.알오름의 개념을 주관적으로 확실히 알게 된 오름이다. 지난번에는 당상봉 좌측의 높은 곳이 알봉인줄 알았다.그리로 갔다가 내려가서 올라오는 길에 알봉의 위치를 제대로 알았다.알봉에 도전해서 100m 정도 남았는데 시간이 늦어 포기했었다. 이번에는 당산봉 정상에 올라 알봉을 전망하고 도전했다.당산봉에 오르면 고성평야 풍경이 멋지게 전망된다.고성평야는 밭담도 없이 넓게 펼쳐진 모습이 장관이다. 당산봉 정상에서 알봉을 전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