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424

청닭의난초 - 남한산성의 청닭의난초 뇌리에 각인되었다.

석개재의 기대는 솔나리의 멋진 풍경을 그렸다. 그러나 솔나리는 이미 져가고 있고, 풍경은 받쳐주지 못한다. 대신 청닭의난초가 있단다. 딱 한 그루의 청닭의난초가 수풀속에서 웃고 있다. 그 모습을 보자 6년전의 난한산성으로 달려간다. 뭉게구름의 풍경버전으로 찍은 멋진 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