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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있어 행복하고
꽃이 불러 달려갔네
무릎의 SOS를 뿌리치고
7월의 마지막 날
당일치기 21시간의 강행군
너를 보니 폭염도 시원하구나.
염천의 뜨거운 바위 위에서
뭉게구름과 벗삼는 가는다리장구채
그 모습에 취해 이 암봉 저 암봉
시간 가는 줄 모르네
가는다리장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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