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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이 고향이라
높은 산등성이에서 피는 봉래꼬리풀
폭염이 끓는 날 땀을 흘리며 올라 보았다.
뭉게구름을 벗삼이 유유히 그 모습을 보여준다.
바위 틈, 나무뿌리 사이, 풀숲에 곳곳에
봉래꼬리풀이 웃고 있다.
한여름에 볼 수 있는 희귀야생화의 모습
땀흘린 보람이 시원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여기 이 터전에 많이 많이 번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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