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봉래꼬리풀 - 뭉게구름 벗삼아 유유자적

풀잎피리 2018. 8. 4. 22:00
728x90




금강산이 고향이라

높은 산등성이에서 피는 봉래꼬리풀

폭염이 끓는 날 땀을 흘리며 올라 보았다.


뭉게구름을 벗삼이 유유히 그 모습을 보여준다.

바위 틈, 나무뿌리 사이, 풀숲에 곳곳에

봉래꼬리풀이 웃고 있다.


한여름에 볼 수 있는 희귀야생화의 모습

땀흘린 보람이 시원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여기 이 터전에 많이 많이 번성하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