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고사리 102] 작디작은 고사리뜻밖의 발견이 흥분이다.손가락 한 마디도 안 된다. 좀고사리는 얼마나 작을까?보고 싶은 목록에서 눈을 자주 간다.물어봐도 한라산 높은 곳이 산단다. 그렇게 보고 싶던 작디작은 고사리뜻밖에도 많은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서 발견했다.얼씨구나~ 좀고사리구나 직감했다. 정말 생각보다 더 작았다.손가락 한 마디도 되는 않는 크기어떻게 눈에 띄었을까 좀고사리 사는 곳에 있다는독립배우자체를 볼 수 있다는 전초전일까그러나 독립배우자체는 보이지 않았다. 좀고사리는 털북숭이이다.그 작은 고사리 잎 뒤면에 포자낭군도 있다.그리고 또 다른 곳에도 발견했다. 좀고사리는 축축한 바위에 군락으로 자란다.좀고사리는 동록성 여러해살이 풀이다.포막이 없는 포자낭군에 예쁜 고사리이다. 국명 / 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