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니나자스말 -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는 수초 톱니나자스말(Najas minor All.) 나자스말과(Najadaceae) 나자스말속(Najas)이다. 주로 중부지방의 연못 등에서 자라는 1년생 수초이다.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공기정화작용이 있다고 한다. (2018-09-10) 보름전에 사진을 찍은 후 나중에서야 톱니나자스말이란 이름을 알았다. 다시 찾아갔더니..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9.27
민구와말 - 논바닥을 전세놨네 논 바닥에 아주 작은 풀들이 풍성하다. 물논에서도 물속에 있었지 이름을 알고보니 민구와말 줄기와 꽃받침 등에 털이 없고 꽃자루가 있는 것이 구와말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학명은 Limnophila indica (L.) Druce로 현삼과이다. (2018-09-17) (2018-09-26) (2017-10-24) (2017-10-26) 민구와말은 줄기와 꽃받침 ..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9.26
[2018-09-22] 남한산성, 벌봉 - 11개월만에 찾은 벌봉길이다. 하늘이 멋진 날 마천에서 친구와 만나 남한산성을 올랐다. 남한산성 한바뀌 돌기로 했다가 오랜만에 벌봉을 가기로 했다. 가을꽃들은 웃는 산길을 간다. 11개월만에 맛보는 남한산성의 맛 벌봉에서는 백부자까지 보고 올해 자주쓴풀을 볼 날도 있으려나~ 마천동 골목 (13:32) 하늘이 참 좋..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9.26
백부자 - 독을 품은 아름다움 야생화의 팜파탈, 백부자 아름다움의 이중성, 선과 악의 조화 독을 품고 아름답게 빛나는 백부자 백부자의 꽃말 또한 아름답게 빛나다이다.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었다. 뿌리는 강한 독이 있으나 한방에서는 진경(鎭痙)과 진통제롤 사용한다. 나들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9.23
[2018-09-19] 한양도성길(1코스 북악산구간) - 비봉능선 조망이 일품이다. 혜화문~숙정문(북대문)~백악산(북악산)~창의문(북소문) 한양도성길 제1코스 북악산구간을 걸었다. 흐린 날이지만 걷기 좋은 길에 멋진 전망이었다. 수려한 비봉능선에 마음 설레었고 서울시내와 경복궁을 내려다보며 설계자 정도전을 떠올렸다. 아름다운 서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9.22
가래 - 노란 꽃가루가 연기처럼 날렸다. 깨풀을 접사해보싶어 동탄벌의 다른 곳으로 갔다. 논둑 옆의 도랑에서 뜻밖의 가래밭을 발견했다. 꽃을 만지니 노란 꽃가루가 연기처럼 날렸다. 많은 꽃이 열매로 변했다. 꽃을 접사해보니 신기했다. 가래, 작년에 보고 올해는 꽃을 보고 싶었지 ㅎㅎ 가래 가래 꽃 가래 열매 (2018-09-10 화..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9.20
개갓냉이 - 꽃을 접사하다. 개갓냉이가 가을이 되니 열매를 맺는다. 꽃이 있어 반갑게 보면서 접사해봤다. 집에 와서 보고 성이 차지 않아 이틀 후 다시 갔다. 평소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미안함에서였을까? 꽃을 예쁘게 접사해보고 싶었다. 개갓냉이 꽃말은 무관심이다. 개갓냉이 전초 개갓냉이 (2018-09-08) 개갓냉..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9.19
섬서구메뚜기(갈색형) - 갈색형, 녹색형, 혼합형이 함께 있네~ 가래가 무성히 자라는 수로에 섬서구메뚜기들이 많이 보인다. 뜻밖에도 갈색형 섬서구메뚜기의 짝짓기 몸집이 작은 수컷이 암컷의 등에 올라타 오랜 시간 짝짓기를 하는데 마치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섬서구메뚜기는 녹색형, 갈색형, 혼합형이 있는데 이 3종을 가래 .. ♪ 산, 여행, 야생화/숲속의 동물 2018.09.16
[2018-09-09] 관악산 탐구산행 - 초등학생의 마음으로 초등학교 방학 때의 탐구생활을 떠올리며 어떤 즐거움이 기다릴까 설렘으로 달려갔다. 뭉게구름이 멋진 날의 관악산 초반의 빡센 오름에 숨을 몰아쉬고 계곡에서 느긋하게 발을 담근 후 이른 점심을 먹었다. 다시 올라다가 내려선 계곡이 출발점이란다. 바위들를 밟고 오르니 물이 보이..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9.15
아시아실잠자리 - 아름다운 랑데부에 눈이 아리다. 가을이 되니 모든 생물들이 바쁘다. 식물은 씨를 맺고 곤충들도 알을 낳아야한다. 사마귀풀 밭에 아시아실잠자리가 랑데부에 한창이다. 시샘한 다른 아시아실잠자리 수컷이 그 랑데부를 방해하고 있다. 나도 아시아실잠자리의 랑데부를 열심히 촬영한다. 까마중 줄기에 앉은 아시아실잠.. ♪ 산, 여행, 야생화/숲속의 동물 2018.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