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 1247

[제주오름5] 아끈다랑쉬오름 - 억새 군락에 환호한 석양의 시간

아끈다랑쉬오름은 다랑쉬오름 바로 옆에 있다. 아끈다랑쉬오름은 다랑쉬오름에 버금간다는 뜻이다. 다랑쉬오름에 오르는 중에 아끈다랑쉬오름의 모습이 멋지게 보인다. 억새 군락이 환호를 준다. 다랑쉬오름에 걸친 멋진 구름 석양이 아름답게 빛나는 오후였다. (2018-11-06) 다랑쉬오름에..

[제주오름4] 다랑쉬오름 - 오름의 여왕, 아름다운 굼부리, 야생화의 보고, 멋진 전망

제주오름 4번째는 다랑쉬오름이다. 오름의 여왕이라는 예쁜 오름이다. 분화구가 오름 높이의 1/2로 깊다. 오름 정상에서의 전망이 아주 좋다. 여러 오름들을 바라볼 수 있다. 멀리 성산일출봉, 우도가 보인다. 자주쓴풀은 보지 못했는데 꽃향유, 절굿대, 투구꽃 등을 보았다. 야생화도 많은..

[제주야생화3] 털머위 -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다를 그리워한다.

울릉도 행남산책로를 걸으며 털머위가 노랑꽃을 피울 때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털머위가 제주살이를 하는 가을에 노랗게 산속이나 해변에 피어 있다. 고근산, 섭지코지, 게우지코지, 다랑쉬오름 그리고 마을 곳곳의 담장 밑에도 노란 털머위 꽃을 볼 수 있었다. 꽃말이 참 예..

[제주야생화2] 갯쑥부쟁이 - 붉게 빛나는 군락의 아름다움

갯쑥부쟁이 군락을 보러 송악산을 찾았으나 별로였다. 이번에는 섭지코지로 새벽을 달렸다. 일출의 기대는 역시 못미쳤다. 그러나 나에겐 갯쑥부쟁이가 더 좋았다. 군락 군락 이렇게 아름다운 무더기라니~ 놀람과 설렘으로 아침 햇빛 버전을 담는다. 섭지코지 해변을 돌며 감탄을 연발했..

[제주오름3] 사라오름 - 접시 같은 예쁜 오름, 물이 차면 다시 와야겠다.

제주살이 10일째 한라산을 향했다. 오르는 중간에 사라오름 가는 길이 있다. 7년전 겨울 한라산 산행 중 사라오름을 가지 못한 아쉬움이 컸었다. 성판악에서 한라산 오르는 길 굴거나리나무, 팥배나무, 정금나무가 보인다. 붉은겨우살이에 빠져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사라오름에 올라서니 넓은 분화구에 물이 조금 고였다. 겨울에 오면 스캐이트장이 된다는 소리가 들린다. 겨울에 한번 더 ;와야겠다. 사라오름 전망대에 올랐다. 한라산이 보이고, 서귀포 시내가 구름띠 아래 펼져졌다. 한라산 오르는 길에 사라오름도 전망했다. (2018-11-04) 서귀포터미널에서 성판악행 첫버스(05:55)를 탔다. 성판악 도착 (06:31) 한라산 탐방로 안내 아침햇살이 비친다. 조릿대가 나타났다. 삼나무 숲길이 걷기 좋다. 뱀톱 ..

[제주여행] 형제섬 일출, 소천지 일몰 - 아쉽게 둘다 실패, 그래도 좋다

아침과 저녁은 닮은 꼴 아침의 기다리는 시간은 추위로 떨림 저녁은 밀리는 차량의 안타까움 두번 도전은 실패했지만 즐거움은 성공이다. 오후는 소천지에서 한라산 반영까지 보고.... (2018-11-02) 넘 늦게 도착했다. 낮게 구름이 깔렸다. 그래도 기다리는 사람들 한라산, 고근산, 범섬,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