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2] 무갑산 - 너도바람꽃, 헛개나무를 찾아서 며칠만의 맑은 날씨 광주 무갑산을 찾았다. 영통, 신갈, 호법, 곤지암을 거쳐 갔다. 설중의 너도바람꽃을 보고 무갑산에 오르니 전망이 참 좋다. 헛개나무를 보고 내려오니 일몰이다. 이번에는 광주, 용인, 수원, 영통을 거쳐 집을 안내하는 네비게이션 어제 일산에서는 영종도 우회하여 ..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3.26
[2018-03-14] 수리산 - 변산아씨여! 화이트데이에 넘 섭섭합니다 변산아씨를 뵈러 수리산을 찾았다. 너무 쉽게 보면 미안할 것 같아서 수리산 산책길을 우회하며 땀을 흘렸다. 봄바람에 산들산들 춤을 추는 변사아씨를 본 순간 기쁨의 탄성을 지르며 기뻐하는 나를 보며 그간 기다리며 몸달아했던 내 마음을 이해한다. 그러나 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3.17
[2018-02-24] 삼악산 - 북한강의 붕어가 참 예쁘다. 정말 다리가 아리게 바빴던 한주를 보내고 새벽에 일어나 삼악산으로 달렸다. 이렇게 삶의 희망줄을 잡는다. 겨울의 삼악산은 처음이다. 바람 한 점 없는 날 날이 푹해 아이젠도 신지않았다. 북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다. 붕어섬이 선명히 보인다. 삼악산은 어느 계절에 와도 참 멋지..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2.25
[2018-02-17] 북한산 - 우이동~백운대~보국문~정릉 삼각산이 푸른하늘 아래 빛난다. 설렘을 갖고 올라가는 길이 멋지다. 백운대 정상에서 보는 파노라마 맑은 날씨에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북한산에 간다는 것만 결정하고 전철을 탔다. 전철에서 북한산 접근방법을 검색했다. 그 결과 찾아낸 우이신설선의 북한산우이역 신설동역에..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2.19
[2018-02-10] 광교산 - 경기대 ~ 형제봉 ~ 시루봉 ~ 백운산 ~ 지지대고개 나만의 토요산행 이번에는 수원의 광교산이다. 영상의 기온이 예고되었으나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했다. 경기대 - 형제봉 - 광교산 - 백운산 - 지지대고개 수원둘레길을 따라 아주 크게 돌았다. 백운산은 의왕 관할이지만 포함해서 총 13.4km의 거리를 걸으며 10여년전의 추억에 떨기..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2.12
[2018-02-03] 관악산 - 6봉능선에서 8봉능선으로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약간 내렸다. 북한산에 가려다 관악산으로 바꿨다. 과천 정부청사역에 내려 문원폭포 쪽으로 오르다가 6봉능선을 거쳐 8봉능선을 지나 서울대입구로 하산했다. 문원폭포의 고드름이 멋지다. 아이젠을 신고 고드름 아래까지가서 고드름이 만든 여러 모습들을 보았..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2.04
[2018-01-27] 동해 초록봉 - 동장군 속의 오아시스 연일 영하 15도이상의 계속되는 강추위 새벽 5시50분의 버스정류장에서 13분을 기다리라는 안내판을 보고 떨었다. 내복을 입었는데도 서서이 시려오는 다리 배낭을 벗어놓고 몸을 움직였다. 동해 초록봉 오르는 길 눈이 전혀 없는 영상의 기온 청명한 날씨에 바람 한점 없다. 남한산성 같..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1.28
[2018-01-21] 남한산성 - 빙판길과 흙길을 번갈라 산성 한 바퀴 안양 수리산을 갔다 오는 전철안 전화 한통이 걸려와 남한산성을 가잔다. 피곤이 몰아쳐도 가보자. 다음날 일찍 일어나 성남으로 향했다. 산성역에서 내려 남문매표소로 올라 서문에 가서 친구를 만나고 함께 남한산성을 한 바퀴(북문-동문-남문-서문) 돈 후 마천역으로 하산했다. 빙판길..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1.25
[2018-01-20] 안양 수리산 - 환종주의 묘미를 겨울 야생화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 검색해서 찾은 수리산 코스 병목안~수리봉~슬기봉~태을봉~관모봉~병목안 그래 관악산 대신 삼성산에서 전망했던 수리산을 가자 포근한 날이지만 안개같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 환종주의 묘미를 야생화와 함께 아주 천천히... 총 9km에 6시간40분 걸렸다. 닭의덩굴 등산로 입..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1.22
[2018-01-13] 관악산 설경 - 강추위 후의 포근한 날 강추위 끝의 포근한 날 살짝이 함박눈이 내렸다. 관악산을 오르는 사람들 모두들 감탄한다. 설악 못지 않단다. 그래 맞아! 멋진 설경이야~ 정부과천청사역- 관악산 - 사당역 6시간의 눈길 산행 마음도, 몸도....신났다. 그 사랑을 생각하면서... (2018-01-13) 아침의 함박눈 정부과천청사역 노박..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