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68

[2017-05-29] 소백산 철쭉 - 작년의 아쉬움을 달래다

작년에 소백산 철쭉을 보러가려 했는데 일정이 어긋나 가지 못했다. 올해는 기어이 꼭 가야겠다고.... 그리고 충북직원에게 전화를 하고 약속한 날 단양으로 달렸다. 그렇게 하여 소백산 철쭉을 보았다. 충북의 정을 듬푹 느끼면서..... 소백산 철쭉 등산코스 은대난초 참나물 노루삼 박새 ..

[2017-03-23] 예봉산 - 계곡 직코스 장난이 아니다.

예봉산 계곡의 봄꽃들을 기대에 기대를 하며 동강할미꽃 탐사를 시도하지 않았다. 가는 길의 꽃다지와 냉이 박주가리의 흔적과 개나리 열매 예봉산의 예쁜 야생화들... 희희낙낙의 시간을 보내고 계곡 직코스로 오르는 길 장난이 아니다. 길의 흔적이 없어지고 언땅에 겉은 질척이라 미..

[2017-03-15]수리산 수암봉 - 변산바람꽃을 보고 올라 노루귀를 보다.

꽃을 보고 산을 오르고 일거양득의 수리산 처음으로 수암봉에 올랐다. 360도 파노라마 동쪽의 관악산, 태을봉, 슬기봉 서쪽의 물왕저수지, 서해바다~ 장쾌한 풍경에 한참을 서성였다.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전망에 취한다. 아련한 서해바다의 배들.... 어느 꽃객이 흥분했나? [옆새우의 작..

[2017-02-05] 선자령 - 함박눈이 내리길 기대했지만...

주말에 눈이 온다는 예보 몸은 시원치 않지만 선자령을 갔다. 그러나 눈은 오지 않았고 눈꽃의 기대는 사라졌지만 지난 눈이 있어 체면은 유지했다. 핸폰의 촬영 터치가 잘 되지않아 손시럼이 너무 했다. 바람에 지켜내는 모습들을 신기했다. 대관령 휴게소에 오니 함박눈이 내린다.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