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야생화

[제주야생화 129] 뚜껑덩굴 - 뚜껑이 열리며 씨앗이 떨어진다.

풀잎피리 2019. 10. 1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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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예쁘고 열매도 신기하다.

습지에서 사는 뚜껑덩굴

뚜껑이 열리면서 씨앗이 떨어져서 뚜껑덩굴이다.


박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 풀이다.

박과 식물들은 대체로 왕성하게 자란다.

뚜껑덩굴은 다른 식물을 뒤덮어 피해를 주므로 생태교란종으로 분류한다.






























뚜껑덩굴






뚜껑덩굴 꽃

뚜껑덩굴은 암수한그루이다.

수꽃은 위쪽 총상꽃차례로 피고

암꽃은 수꽃 아랫쪽에 핀다.













뚜껑덩굴 암꽃

꽃받침 아래 씨방이 둥그렇게 보이고

암술대가 1개이다.











뚜껑덩굴 수꽃

꽃받침 밑에 씨방이 없고 수술은 5개이다.

꽃잎이 10장처럼 보이지만, 위 5개만 꽃잎이고 아래 5개는 꽃받침이다.

































뚜껑덩굴 열매와 씨앗

열매는 9~10월에 익어서 아랫뚜껑이 열리며

흑색의 씨앗 2개가 떨어진다.















뚜껑덩굴

학명  Actinostemma lobatum (Maxim.) Maxim. ex Franch. & Sav.

분류  박과(Cucurbitaceae뚜껑덩굴속(Actinoste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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