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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비가 참 많이도 왔다.
철지난 꽃을 보는데도 비는 내렸다.
사진에서 보던 모습을 짐작한다.
본 것에 만족하며 흐뭇했다.
뜻밖에도 포충낭주머니까지...
빗속의 쇼라면 이해될까?
자주땅귀개
정말 작디 작은 것이 대부분 열매였고 꽃은 몇개 보이지 않았다.
자주땅귀개 포충낭
사진을 찍고 다시 심었다.
자주땅귀개
학명 Utricularia yakusimensis Masam.
분류 분류 통발과(Lentibulariaceae) 통발속(Utricularia)
작은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이다.
국명은 자주색의 꽃이 피고 땅귀개를 닮은 특징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식물체의 높이는 8cm 정도로 땅귀개보다 작다.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습지에서 드물게 분포한다.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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