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에 온 지도 벌써 5달 산도 찾고, 꽃도 찾으며 달려왔는데갑자기 봄의 추위라니, 그간 맛집 장소이다.1. 다연돼지국밥 모둠국밥의 첫 국물을 떠먹으니 입에 착 달라붙는다.냄새도 없고 고소한 맛이 그만이다.1인분(10,000원)을 추가해서 포장도 해가지고 왔다. 다음에 가서는 소머리수육(대 55,000원)을 시켰다.돼지국밥 1인분을 주문하려 하니 주문하지 말란다.푸짐한 소머리수육에 각자 돼지국밥 국물이 나왔다.미나리무침과 수육의 앙상블이 좋다.중간에 두루치기 서비스도 나와 느끼함을 깔끔히 해소시켰다. 2. 홍도복어 참복지리(22,000원)를 시켰는데, 사전에 광어회가 서비스로 나왔다.광어회로 입맛을 다시고, 참복지리 국물을 떠먹으니 개운하고 좋다.깔끔한 만찬도 여러가지이다.다음에는 가재미미역국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