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8

천사의나팔(Angel's Trumphet) - 브루그만시아(Brugmansia)~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차 키나발루산(Mt. Kinabalu)전망대로 향하는 마음 맑은 날이라 설렘의 극치이다.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산(4,095m) 영혼의 안식처라는 뜻을 가졌다. 구름띠가 형성되더니 점점 진해진다. 그런데 이 나무는? 키나불루산을 향해 천사가 나팔을 불고 있다. 천사의나팔로 ..

거미백합(spider lily) - 스파이더 맨을 떠올리다.

첫 대면에 나를 사로 잡은 꽃 흰꽃에 긴 꽃술이 너무나 아름답다. 어렵게 안 이름, spider lily~ 코타키나발루의 화단을 장식했다. (2017년 5월의 추억) 거미백합 정말 거미같이 생겼다. 해오라비난초에 못지 않다. 참으로 묘한.... 호기심이 반짝 한다. (2017-05-25) 파란 하늘을 이고 있는 모습이 ..

노니(Noni) - 코타키나발루 가야섬에서 인생도처유상수를 다시 실감했다.

코타키나발루의 가야섬에 상륙했다. 동료가 말한다.로데우스님~ 노니나무 알아요? 노니나무가 어떤 거예요? 이 나무가 그 유명한 노니예요. 인생도처유상수(人生到處有上手)라 했던가 그렇게 하여 노니나무를 알게 되었다. 노니는 말레이지아에서 만병통치약으로 쓰인단다. 코타키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