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요강꽃 - 아! 나도 이젠 얼마나 기다렸던가? 그 모습 보기를... 그 간절함의 압축이다. 앗싸~ 나도 모를 입맞춤! 광릉요강꽃 못봤다고 얕보던 사람에게 말해요. 몇포기나 보았냐고? 난 군락으로 보았다고.... 서식지가 더욱 넓어지길 바라면서 알현을 기뻐했다. 흡족한 마음으로... (2017-05-15) 그리고 또 빛과 함께한 ..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31
은난초 - 숲속의 요정 금난초는 비교적 쉽게 보이는데 은난초는 잘 눈이 띄지 않는다. 그 은난초를 보았다. 불갑사 숲길에서... (2017-05-14)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31
금난초 - 한들한들 5월의 훈풍에 숲은 싱그럽다. 오솔길을 가며 보물을 찾는다. 바람에 한들거리는 금난초! (2017-05-14) 금난초 (2017-05-14) 금난초 (2017-05-03)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30
나도수정초 - 우주복을 입은 난쟁이들 외계인이 지구에 온 것일까? 숲속 여기 저기에 흩어진 우주복을 입은 난쟁이들 같다. 깨끗한 흰옷 티하나 없은 모습 숲속의 시간은 꿈 같다. 나도수정초 잎어 없어 광합성을 하지 못해 동식물의 부식과정에서 나오는 영양분을 먹고사는 부생식물이다. (2017-05-14)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28
석곡(石斛) - 수십미터 절벽 저 높이 고고하다. 수십미터 절벽 저 높이 고고히 자라는 야생의 석곡 아침빛에 빛나는 저 모습은 그야말로 황홀 그 자체였다. 제주도에서 팽나무의 석곡을 보았는데 이제는 진정 바위에서 자라는 석곡이다. 와~ 자연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나뭇가지가 없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욕심이다. 그냥 이렇게 ..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24
뻐꾹채 - 인왕산 바위 벼랑에서 뻐꾹~ 인왕산 성곽길 뻐꾹채가 바람에 휘날린다. 그 속의 산행객 신기해 한컷씩 한다. 그래 산행 중 꽃 반가운 것~ (2017-05-13)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22
가는잎음나무 - 깊게 갈라진 잎이네! 어? 음나무인데 잎이 깊게 갈라졌네 찾아보니 가는잎음나무란다. 아~ 음나무도 또 갈라지네 (2017-05-03)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21
옥녀꽃대 - 홀아비가 그리운 꽃 올해는 옥녀꽃대를 실컷 봤다. 구봉도에서 반디지치와 함께 영흥도에서는 병아리꽃나무와 함께 옥녀꽃대는 서해안과 남도에서 볼 수 있고 홀아비꽃대는 전국에서 볼 수 있다. 그래서 홀아비꽃대는 흔히 볼 수 있는데 반해 옥녀꽃대는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그러니 올해 풍성한 해..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20
상산(常山) - 송장나무라고도 부른다 앗! 상산이다. 구례에서의 아쉬움이 싹 가신다. 지난해의 열매, 암꽃, 수꽃 모두 보인다. 향기를 맡고 잎도 씹어본다. 진한 향을 풍긴다. 옛날 집에서 지내는 장례 때 시체의 냄새도 없애 주어 송장나무라고도 부른다. 화장실 냄새도 희석시켰단다. (2017-05-03) 상산 지난 해의 열매 열매는 대..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19
병아리꽃나무 - 드디어 보는구나, 귀여운 병아리.... 너를 며칠간 병아리꽃나무를 보려고 무척 바빴다. 1차 관악산 관양능선에는 병아리꽃나무 못찾았고 2차 대부도 해솔길에서도 병아리꽃나무 찾지 못했다. 3차 외연도를 여행하면서 병아리꽃나무를 찾아보려 했는데 배편을 구해지 못했다. 대타로 영흥도를 택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석가탄신일..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