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쿨의 아침을 설렘으로 맞고칼막 고개에서 빙하와 꽃을 본 기쁨켈수우에 도착한 후 씻기 위해 간 강의 썰렁함 키르기스스탄 여행 4일차 (2025-06-18) 다시 밝은 송쿨의 아침은 새 날의 시작을 멋지게 알린다.꽃들은 이슬을 먹은 얼굴, 풍경은 들판의 소들이 보여준다.아침 빛의 설렘을 인증샷으로 마감했다. 켈수우로 달리는 초원과 설산의 풍경으로 지루함을 달랜다.칼막 고개에서 꽃들의 등장에 찬사를 보내는 시간은 선물이다.처음 보는 야생화들이 멋진 풍경과 한 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다. 고개를 내려가며 다시 한번 꽃들과 조우하는 시간은배고픈데 먹는 간식과 같은 달콤함을 맛보게 한다.불편한 여행에 찌들어도 꽃을 보면 헤헤거리는 꽃객들이다. 꽃에 미친 남자의 준발이 꽃미남이다.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식당의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