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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변산아씨여~~
그대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알아?
감기로 못올뻔 했잖아~
설중의 변산바람꽃을 보는 신나는 시간
아름다운 시간이 멋지게 엮어졌다.
미끄러운 계곡길에 눈속에 꽃대를 올린 멋진 모습에 취하고 취한다.
지난 여름 해오라비난초를 보는 날처럼.
배는 고파도 변산아씨의 어여쁜 모습에 취한 시간들
정오를 넘어 오후의 햇빛이 변산아씨의 얼굴에 반사된다.
너무나도 멋진 하루이다.
(2014-03-09 수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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