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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빨리 온 봄
생태계가 난리다.
작년보다 열흘 빨리
청태산으로 달리는 길
모데미풀은 싱싱할까?
모뎀으로 연결된 그리움
모데미풀의 귀여운 모습
설레이는 마음이 조급하다.
6개월만의 꽃탐사
이번에도 못갈까봐 마음도 졸였었지...
청태산의 선선한 기운
모데미풀은 상해 있었다.
아~ 벌써 봄날은 갔구나!
잔뜩 흐리고 추운 날씨 속...
그러나 바위계곡에 뿌리내린
앙증스러운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그래, 너이기에....
그러나 맘이 너무 급했던가
렌즈의 흔들림방지(IS)단추를 OFF로 놓은 상태로
모데미를 찍었다.
찍으면서도 왜 이리 흔들리지 하면서도
정작 IS단추를 확인하지 못한 어수룩함 ㅠㅠ
돌아오는 길
내년에 삼각대로 가지고 와 제대로 찍어야지 하니
아쉬움이 있어야 꽃탐사는 계속된단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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