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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추자도 1박 2일첫날은 신양항에서 추자면사무소까지 9.7km추자도에 발을 들여놓는다는 감회의 올레길이다. 제주항에서 추자도 가는 배가 선박회사의 싸움으로 번져한동안 추자도 올레는 2박 3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여름이 되어서야 정상화되어 1박 2일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사와 제주 마무리에 눈코뜰 없이 바빴고태풍으로 배가 뜨지 않은 날이 많았다. 통영에 가서 추자올레를 걷는다는 계획도 세웠다. 가까스로 막판에 1박 2일 기회를 잡았다.예약한 숙소에서 신양항으로 승합차자 와서 트렁크를 실었다. 8-2코스를 먼저 걷는 것이 유리하다고 해서 하추자올레부터 시작하였다. 여름 같은 가을이지만, 깨끗한 공기와 푸른 바다가 싱그러웠고간간이 보이는 야생화 눈길도 주면서아름다운 추자도를 만끽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