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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 327] 이름은 예쁜 밝은오름현실은 가시덤불 막탐사나무가 없고 풀밭이란 기록은 옛추억의 그리움이어라몇 개 남은 오름에 올인하는 나날전날은 꽃을 찾아 계곡을 헤매고 저녁에는 제주 지인을 만나 저녁을 먹었다. 오늘은 오름 투어다.두 곳 계획인데 모두 같은 이름인 밝은오름먼저 해안동의 밝은오름을 향했다. 제주 날씨가 아열대가 되었는지 매일 비다.길이 없는 풀숲은 고사리와 가시덤불의 막탐사다.전망도 없고, 정상 표지석도 없다. 어디에도 밝은오름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한 개 올랐던 것에 만족해야 하는 오름왜 오름을 올라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도 인다. 하지만 하산길에 귀한 나비들을 보았다.극남부전나비, 뾰족부전나비, 극남노랑나비다.밝은오름은 나비를 본 오름으로 기억한다. (2024-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