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319] 사서 하는 고생을 왜 하는가?피눈물처럼 흐르는 땀은 어쩌려고?그냥! 하고 싶어서 올랐더니 그러네! 빼도 박도 못하는 말이 있다.산행을 하게 되면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다.그러나 그것을 사서 하는 경우라면? 오름 투어도 이런 경우가 있네나 역시 반문할 일을 내가 만들었다.지나고 나서야 말하는데 그때는 정말이지 지옥이었다. 오름 투어는 경력이 붙어야 한다.알오름은 본오름에서 재폭발하여 생긴 오름이다.그런데 그 형태가 미미해서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정물알오름 역시 나의 시선에서 비켜있었다.그런데 오름지도에 동그라미를 그리다 보니빠진 것에 알오름들이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두 개의 알오름을 마무리 짓는 날이다.우선 정물알오름 정보를 취합하니 쉽게 오를 수 있었다.그러나 너무 밋밋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