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우르르 꽝 소리가 밤새 들렸다. 아침에 일어나자 춥지만 맑은 날씨이다. 1100도로를 달리는데 밤새 만든 한라산 설경이 잡는다. 어리목 전망대에서 한라산 설경을 다시 한번 본다. 꽃들을 보고 산새미오름으로 향했다. 오름 위에서 한라산 설경을 바라보고 싶었다. 가는 길에 다시 한번 한라산 설경을 전망했다. 산새미오름 입구를 찾지 못해 헤맸다. 할 수 없이 그냥 치고 올라갔다. 잔뜩 기대한 정상의 전망은 없었다. 오름 한개 올랐다는 의미의 산새미오름이다. 귀가하다가 다시 어리목 전망대에 올라 멋진 풍경을 보았다. (2020-03-11) 서귀포 쪽에서 바라본 한라산 설경 1100도로의 설렘 겨우살이 붉은겨우살이겨우살이 찍는데 추워서 혼났다.히타를 틀었다. 어리목 전망대에서 본 한라산과 어승생악 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