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풍경] 상고대, 고드름, 야생화 설경 - 강추위가 선물한 환희 제주에 모처럼 강추위가 찾아왔다. 1100고지에 오르니 환상적인 상고대가 피었다.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백색의 가지들이 빛난다. 계곡의 절벽엔 고드름이 줄줄이 이어졌다. 그속에 노루귀가 꽃잎을 열어 얼굴을 보여주었고 빨간 열매를 달고 호자덩굴과 자금우가 눈속에 보인다. (2020-02-05.. ♪ 제주살이/제주살이 2020.02.06
노루귀 - 꽃샘추위 속에서도 솜털로 무장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인다. 노루의 귀처럼 귀여운 노루귀 솜털을 달고 웃는 모습에 따라 웃는다. 타이틀 사진에서 노루를 찾아보세요. 전제덕 / 바람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3.21
[2018-03-14] 수리산 - 변산아씨여! 화이트데이에 넘 섭섭합니다 변산아씨를 뵈러 수리산을 찾았다. 너무 쉽게 보면 미안할 것 같아서 수리산 산책길을 우회하며 땀을 흘렸다. 봄바람에 산들산들 춤을 추는 변사아씨를 본 순간 기쁨의 탄성을 지르며 기뻐하는 나를 보며 그간 기다리며 몸달아했던 내 마음을 이해한다. 그러나 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 ♪ 산, 여행, 야생화/산행 & 꽃탐사 2018.03.17
노루귀 - 부시벅을 본 후의 노루귀 부시벅을 아프리카에서 처음 보았다. 학명이 '숫염소 같은 사슴' 그래서 찾아본 사슴 종류에는 노루, 고라니도 포함되었다. 노루는 제주도에서 보고 고라니는 검단산에서 보았다. 변산바람꽃을 보러왔으니 노루귀도 보아야지 하면서 계곡을 다시 올라갔다. 쥐꼬리만한 햇빛이 산을 넘어..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3.20
봄꽃 여행 - 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 봄꽃을 찾아 남도로 향하는 마음에 봄기운이 넘친다. 날씨는 맑고 구름낀 하늘이 벗겨지더니 따스한 봄날이다. 남도의 한적한 시골길을 달려 변산아씨가 살고 있는 마을에 닿았다. 봄기운이 보리싹을 파랗게 올려놓았다. 변산아씨는 그 곁에서 살랑살랑 봄바람에 몸을 흔들고 있었다. 누..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2.03.03
오늘의 검단산 (4/17) 오늘은 검단산 늦둥이들을 만나러 갔다. 노루귀는 시들어가고 복수초, 얼레지가 피기 시작했다. 산자고, 큰괭이밥은 아직도 꽃봉오리이다. 아마, 다음 주말에는 활짝 핀 모습을 보려줄텐데 확찬 일정에 기회가 안난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노루귀와 큰괭이밥이다. 즐거운 7시간이었다. [노루귀] [산자..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0.04.17
노루귀의 솜털 노루귀 솜털 귀염둥이 봄의 설레임 추억 그리고 따스한 그 무엇 Concierto Para Una Sola Voz / Tania Libertad (사진 : 2010-03-13 구봉도)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