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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삶이 달라졌다.
재활이 제일 목표이다.
1만보 걷기에 이어 헬스 운동 시작
재활은 독해야 한다고들 한다.
괜히 생각나면 하지가 아니란다.
이를 악물고 해도 부족한 게 재활운동이란다.
왼쪽 다리에 철심이 박혀있고, 새끼손가락이 장애가 된 현 상황에서
재활 카페에서 본 글과 댓글들을 무시한다는 것은
미친 놈이 아니고서야 그냥 넘기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재활에 강제성을 부여하는 것이고
조그만 목표를 설정해서 달성하며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또 다른 목표를 세운다.
헬스장에서 우선 다리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다.
헬스장에는 수많은 운동기구들이 있다.
그 중에서 재활에 맞은 나의 운동 방법을 찾아야 한다.
첫날 해보니 수술 다리가 악소리를 낸다.
그래도 참으며 용을 써야 한다.
제대로 걷기위한 발버둥이면서 살고 싶은 발악이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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