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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이후 10개월만에 올레길을 걸었다.
제주올레 8코스는 월평포구에서 대평포구까지 19.6km
올레길 곳곳에 유채꽃이 만발한 봄날이다.
약천사 야자수길, 중문·대포 주상절리, 베릿내오름 등
제주 올레의 명품 코스라 할만 하다.
다만 예전과 같이 중문해수욕장이 아닌 중문 시내를 거치는 것이 흠이다.
미세먼지가 많아 전망도 흐렸는데
강풍이 심하게 불어 모래가 얼굴을 때리는 길도 갔다.
그나마 간간히 봄꽃들이 있어 힘든 트레킹에 위로를 받았다.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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