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사리 87] 줄고사리 - 뻣뻣한 잎이 조밀하게 붙고 곧게 자라 열대지방에서는 울타리로 심는다.

 

수십개의 우편쌍이 줄줄이 달리는 줄고사리

뻣뻣한 잎이 곧게 자라는 특성 때문에

열대지방에서는 울타리로 즐겨심는다고 한다.

 

난대성고사리이므로 집안에서도 잘 자란다.

흰털이 많은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도 멋지다.

제주 해안가의 돌담이나 오름에서 자란다.

 

곶게 자라고, 각 우편은 서로 겹치며, 감자같은 괴경이 달리므로

가정에서 흔히 키우는 보스톤줄고사리(더피)와는 다른

우리나라 자생 줄고사리이다.

 

 

줄고사리 풍경

 

줄고사리 특징 1 / 곧게 자란다.

 

줄고사리 특성 2 / 각 우편이 겹치고 중륵을 덮는다.

 

줄고사리 특징 3 / 뿌리줄기에 감자같은 괴경이 생긴다. 

 

줄고사리 근경 / 비스듬히 위를 향하고 포복지를 많이 낸다.

 

줄고사리 포복지

 

 

포복지에서 싹뜬 무성아에서 새순이 나왔다. / 숲 바닥에 나는 줄고사리들은 이런 방법으로 군락을 이룬다.

 

줄고사리 잎자루 / 잎은 모여난다.

 

줄고사리 새순

 

줄고사리 새잎

 

줄고사리 엽병 / 매끄럽고 윤기가 난다.

 

줄고사리 엽신 / 1회 우상으로 열편 쌍이 40~80개(도감)라는데 실제는 95개도 있었다., 

 

줄고사리 열편 / 기부는 귀모양으로 돌출되고, 엽맥은 유리맥이고 끝은 수공(水孔)이다. 

 

줄고사리 포자낭군 / 열편 가장자리 쪽에 1열로 배열한다.

 

줄고사리 포막 / 반달모양 또는 둥근모양이고, 얇고 단단하다.

 

줄고사리 포자낭군

 

포자낭군이 터지기 시작했다.

 

 

줄고사리

학명 / Nephrolepis cordifolia (L.) C. Presl

분류 / 줄고사리과(Nephrolepidaceae) 줄고사리속(Nephrolepis)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지생 또는 착생한다.

 

 

 

포자낭이 터지는 동영상 (유튜브 펌)

 

 

집에서 키우는 줄고사리

 

새순과 포복지

 

포복지에서 싹 뜬 줄고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