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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의 일출산행, 6월15일의 꽃산행
2번 모두 한라산에 올랐으나 백록담을 보지 못했다.
그런 후 이왕이면 만수위의 백록담을 보고 싶었다.
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가고 백록담이 만수위가 되었다는 뉴스
산행계획은 세웠는데 비가 내려 가지 못했다.
그런 후 14호 태풍 미탁이 지나갔다.
성판악행 첫 버스를 탔다.
사라오름의 만수위를 보고 한라산을 오른다.
피어나는 뭉게구름처럼 내 마음도 들뜬다.
드디어 만수위의 백록담을 조우한다.
아~ 얼마나 가슴 떨리는 순간인가?
운무속에서 백록담을 보지못한 2번의 추억이 넘실댄다.
(2019-10-04)
사라오름의 만수위를 보고 한라산으로 향했다.
.
매발톱나무
진달래대피소 (11:08)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했다. (11:25)
주목
회나무
설렘의 막마지
한라돌쩌귀
구름이 멋지게 일어나고 있다.
바늘엉겅퀴
해발 1,900m 표지석
정상은 인산인해이다.
드디어 만수위의 백록담을 조우한다.
분화구 남쪽 사면
정상 표지석과 표지목 앞에는 인증샷을 기다리는 긴 줄이 늘어서있다..
구름이 몰려왔다 사라지는 변화무쌍한 풍경
정상에서 45분을 머무른 후
관음사 코스로 하산을 시작했다. (13:42)
주목 고사지
백록담 북쪽 사면
풍경이 기가 막히다.
탐라계곡 파노라마
구슬붕이
바늘엉겅퀴와 작은멋쟁이나비
백리향
쥐털이슬
보리수나무
호장근
화살나무
스틱
사진을 찍다가 놓고 내려간 후
다시 핵핵대며 올라왔다.
탐라계곡 하산길
변화무쌍한 구름
배초향
탐라교
한라돌쩌귀
왕관바위
탐라계곡
삼각봉대피소와 삼각봉
짙은 운무
호자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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