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35

[제주여행] 광치기해변 일출, 섭지코지 산책 - 황홀한 바다, 갯쑥부쟁이 군락

광치기해변 일출을 보고 섭치코지를 한바퀴 돌았다. 갯쑥부쟁이를 보면서~ 붉게 물든 바다 아침 빛에 반짝이는 갯쑥부쟁이 아름다운 풍경에 빠진 아침 시간 (2018-11-10) 광치기해변에서 본 성산일출봉 환호하는 사람들 일출을 보면서 섭지코지로 이동하여 산책 중 갯쑥부쟁이 앞에서 기념..

[제주여행] 애월해안산책로 - 한담해안산책, VAVA카페, 고등어회

커피를 마시러 간 애월에서 한담해변이 좋아 산책길을 걸었다. 오래된 초가집 갯바람을 맞고 파도소리 요란하게 귀를 때린다. 석양 속에서 멋진 빛내림 신나는 산책에 발걸음이 가볍다. 커피를 마시며 석양을 본다. 뷰가 좋은 카페였다. (2018-11-09) 아름다운 해변이다. 초가집 빛내림 비짜..

[제주여행]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 홍가시나무, 해바라기, 토성, 녹차밭, 아왜나무

제주 애월의 항파두리 항몽유적 김통정장군과 삼별초의 항전지를 둘러본 후 비밀의 정원을 산책했다. 홍가시나무의 이색적 풍경 해바라기밭, 녹차밭 산책 맑아진 하늘을 보면서...☆ (2018-11-09)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항몽유적 안내 항몽유적지 안내 항파두리 유적지 안내도 비밀의 정원 ..

[제주오름5] 아끈다랑쉬오름 - 억새 군락에 환호한 석양의 시간

아끈다랑쉬오름은 다랑쉬오름 바로 옆에 있다. 아끈다랑쉬오름은 다랑쉬오름에 버금간다는 뜻이다. 다랑쉬오름에 오르는 중에 아끈다랑쉬오름의 모습이 멋지게 보인다. 억새 군락이 환호를 준다. 다랑쉬오름에 걸친 멋진 구름 석양이 아름답게 빛나는 오후였다. (2018-11-06) 다랑쉬오름에..

[제주오름3] 사라오름 - 접시 같은 예쁜 오름, 물이 차면 다시 와야겠다.

제주살이 10일째 한라산을 향했다. 오르는 중간에 사라오름 가는 길이 있다. 7년전 겨울 한라산 산행 중 사라오름을 가지 못한 아쉬움이 컸었다. 성판악에서 한라산 오르는 길 굴거나리나무, 팥배나무, 정금나무가 보인다. 붉은겨우살이에 빠져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사라오름에 올라서니 넓은 분화구에 물이 조금 고였다. 겨울에 오면 스캐이트장이 된다는 소리가 들린다. 겨울에 한번 더 ;와야겠다. 사라오름 전망대에 올랐다. 한라산이 보이고, 서귀포 시내가 구름띠 아래 펼져졌다. 한라산 오르는 길에 사라오름도 전망했다. (2018-11-04) 서귀포터미널에서 성판악행 첫버스(05:55)를 탔다. 성판악 도착 (06:31) 한라산 탐방로 안내 아침햇살이 비친다. 조릿대가 나타났다. 삼나무 숲길이 걷기 좋다. 뱀톱 ..

[제주여행] 형제섬 일출, 소천지 일몰 - 아쉽게 둘다 실패, 그래도 좋다

아침과 저녁은 닮은 꼴 아침의 기다리는 시간은 추위로 떨림 저녁은 밀리는 차량의 안타까움 두번 도전은 실패했지만 즐거움은 성공이다. 오후는 소천지에서 한라산 반영까지 보고.... (2018-11-02) 넘 늦게 도착했다. 낮게 구름이 깔렸다. 그래도 기다리는 사람들 한라산, 고근산, 범섬, 형제..

[제주여행] 일출, 해병대길, 갯깍주상절리대, 논짓물 - 이른 아침의 탐사 여행

어제의 해국 아쉬움을 달래려 이른 아침에 다시 갔다. 아름다운 일출을 기대했으나 구름이 방해했다. 이왕 온 길, 그냥 가기 아쉬워 올레길 8코스 일부를 걸었다. 갯깍주상절리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하이얏트 호텔까지 갔다가 되돌아왔다. 오는 길에 해녀들의 천연 풀장이던 논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