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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첫손님은 딸이다.
3박4일 시간을 내서 제주에 왔다.
딸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일을 함께 투어했다.
첫날의 일정은 새별오름의 억새,
대몽항전지 비밀의 정원에 있는 홍가시나무
애월산책로의 뷰가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이었다.
첫 포슽으로 새별오름이다.
하늘이 잔뜩 흐린 날 늦은 시간에 오른다.
새벽에 와서 일출을 찍어야 제격이라고 하는데...
새별은 저녁의 서쪽하늘의 샛별처럼 외롭게 서있다하여 이름지어졌단다.
다음에는 새벽에 와서 일출도 찍고
왕따나무도 보아야겠다.
제주를 가다보면 새별오름이 잘 보인다.
제주시에서 들불축제도 하는 오름이란다.
이래 저래 자주 보고 와야할 새별오름이다.
(2018-11-09)
새별오름 초입에 차를 세우고 걸어오면서
억새 사이의 새별오름을 봤다. (11:07)
디카로 찍으려고 하는데 카드가 없다는 메시지가 뜬다. ㅠㅠ
그래서 첫날은 모두 휴대폰 사진이다.
새별오름 입구에 대형주차장을 건설하고 있다.
만수국아재비
탐방코스 안내
새별오름 안내
억새밭
줄사철나무
올라가는 길 기념샷
잔대
촛점이 잘 맞춰지지 않는다.
가시엉겅퀴
오르는 사람들
전망이 참 좋다.
구지뽕나무
정말 인기있는 오름이다.
억새가 장관이다.
푸른하늘 배경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무덤의 산담에 뿌리내린 줄사철나무
날이 흐려 춥게 느껴지는 날씨였다.
얼른 내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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