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10일째 한라산을 향했다.
오르는 중간에 사라오름 가는 길이 있다.
7년전 겨울 한라산 산행 중 사라오름을 가지 못한 아쉬움이 컸었다.
성판악에서 한라산 오르는 길
굴거나리나무, 팥배나무, 정금나무가 보인다.
붉은겨우살이에 빠져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사라오름에 올라서니 넓은 분화구에 물이 조금 고였다.
겨울에 오면 스캐이트장이 된다는 소리가 들린다.
겨울에 한번 더 ;와야겠다.
사라오름 전망대에 올랐다.
한라산이 보이고, 서귀포 시내가 구름띠 아래 펼져졌다.
한라산 오르는 길에 사라오름도 전망했다.
(2018-11-04)
서귀포터미널에서 성판악행 첫버스(05:55)를 탔다.
성판악 도착 (06:31)
한라산 탐방로 안내
아침햇살이 비친다.
조릿대가 나타났다.
삼나무 숲길이 걷기 좋다.
뱀톱
붉은겨우살이 군락 발견
붉은겨우살이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붉은겨우살이와 팥배나무
속밭대피소 (07:49)
간식으로 귤을 먹었다.
줄사철나무
청미래덩굴
팥배나무
정금나무
1,200고지
사라오름 입구 (08:50)
사라오름 올라가는 길
한라산 조망
하트 모양 같은데 옆에서 보니 하회탈을 닮았다.
생명의 탄생
사라오름 분화구가 보인다.
사라오름 분화구
사라오름 안내
마가목
참빗살나무
한라산 반영
큰솔이끼
사라오름전망대 오르는 길에서 본 묘지이 높은데 묘지라니!
사라오름 전망대 (09"22)
안내판과 한라산 동릉
서귀포쪽 풍경구름띠가 인상적이다.
서귀포쪽 파노라마
팥배나무 한그루
한라산 배경 기념샷
한라산과 사라오름 풍경
사라오름 분화구 다시 한번
한라산 오르다가 본 사라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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