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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저녁은 닮은 꼴
아침의 기다리는 시간은 추위로 떨림
저녁은 밀리는 차량의 안타까움
두번 도전은 실패했지만
즐거움은 성공이다.
오후는 소천지에서 한라산 반영까지 보고....
(2018-11-02)
넘 늦게 도착했다.
낮게 구름이 깔렸다.
그래도 기다리는 사람들
한라산, 고근산, 범섬, 형제섬
형제섬 당겨봄
일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산방산과 한라산
연어상
모슬포항
은갈치
사려고 은행에 다녀오는 사이 팔렸다. ㅠㅠ
동행이 위 사진 중 일부를 5만원어치를 샀다.
그 중 2마리를 나에게 주었다.
싱크대에 주방용 도마 위에서 보통 칼로 다듬었다.
그 중 1마리 큰 비늘이 붙어있어 떼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피가 날 정도로 베끼니 주방이 난장판이 되었다.
여기 저기 비늘 비늘....
그 어려움을 딛고...
늦은 시간 소천지에 도착했다. (17:35)
소천지 안내
아름다운 소천지
한라산 반영
소천지 풍경
서귀포 석양
사귀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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