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생화 139] 닭의장풀 - 달개비, 닭의밑씻개라고도 부른다 닭의장풀보다는 달개비가 더 친숙한 것 같다. 꽃잎이 닭의 벼슬을 닮았다하여 달개비 독한 닭똥이 있는 닭장 아래에서도 잘 자란다하여 닭의장풀이다. 생명력이 강해 농부들에게는 골치아픈 잡초이다. 그러나 꽃객에겐 꽃술이 예쁜 야생화이다. 제주에 와서 흰색의 닭의장풀도 보았다. .. ♪ 제주살이/제주야생화 2019.11.09
닭의장풀 - 자세히 보면 예쁘다. 나태주님의 시처럼 자세히 보면 예쁘다. 닭의장풀 임길택님의 시처럼 나 좀 보아주세요 미소 보내는 달개비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기 때문에 잘 퍼져나간다. 닭장 가까이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닭의장풀'이다. "달개비"라도도 불린다. 물에 사는 달개비도 있다. 물달개비 논의 벼 ..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8.09.11
물달개비 - 꽃객에겐 예쁜 꽃, 농부에겐 나쁜 꽃 고인 물, 흐르는 물 물달개비가 꽃을 피웠다. 그에 질세라 달개비도 그 옆에.... 이모티콘상세보기 수생잡초 가운데서도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물달개비는 종자 생산량이 많아 한 포기에서 약 1만 개에 이르는 씨앗을 퍼뜨린다. 그리고 생존 연수는 10년에 가까워 10a당 단 한 포기라도 열매..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