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에서 가장 흔한 고사리가 가는쇠고사리라면 계곡에서 많이 보이는 고사리가 좀쇠고사리이다. 잎은 다닥다닥 달리고, 정우편이 발달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새순이 나오는 모습이 도깨비를 닮았다. 힘차게 올라오는 새 봄의 팡빠레 초여름으로 가는 숲은 좀쇠고사리 군락의 아름다움이다. 좀쇠고사리 학명 / Arachniodes sporadosora (Kunze) Nakaike 분류 / 관중과(Dryopteridaceae) 쇠고사리속(Arachniodes) 경남, 제주의 숲속에서 자란다. 중국, 일본, 타이완, 말레이지아, 뉴기니에 분포한다. 가는쇠고사리 https://blog.daum.net/rhodeus/1508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