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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에서 가장 흔한 고사리가 가는쇠고사리라면
계곡에서 많이 보이는 고사리가 좀쇠고사리이다.
잎은 다닥다닥 달리고, 정우편이 발달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새순이 나오는 모습이 도깨비를 닮았다.
힘차게 올라오는 새 봄의 팡빠레
초여름으로 가는 숲은 좀쇠고사리 군락의 아름다움이다.
좀쇠고사리
학명 / Arachniodes sporadosora (Kunze) Nakaike
분류 / 관중과(Dryopteridaceae) 쇠고사리속(Arachniodes)
경남, 제주의 숲속에서 자란다.
중국, 일본, 타이완, 말레이지아, 뉴기니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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