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제주도 숲길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곰비늘고사리
중축에 검은 비늘이 덕지덕지 붙었다.
관중처럼 모여서 잎이 나와서 군락의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상록성이라 겨울에도 잎을 볼 수 있다.
아열대성 고사리로 제주도 저지대에 흔하고
남부지방에도 더러 자란다.
곰비늘고사리
학명 / Dryopteris uniformis (Makino) Makino
분류 / 관중과(Dryopteridaceae) 관중속(Dryopteris)
충남, 경남, 전남, 제주, 울릉도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에도 분포한다.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지생한다.
밀생하는 비늘조각이 곰의 털과 비슷하다 하여 이와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728x90
'♪ 제주살이 > 제주고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고사리 76] 좀쇠고사리 - 잎은 다닥다닥, 끝은 점차 좁아진다. (0) | 2021.05.13 |
---|---|
[제주고사리 75] 세뜨기 - 생식줄기의 포자낭이 뱀의 입을 닮았다. (0) | 2021.04.23 |
[제주고사리 73] 골고사리 - 숲속의 멋쟁이, 귀해서 더욱 소중하다. (0) | 2021.04.08 |
[제주고사리 72] 가는쇠고사리 - 날렵한 몸매를 가진 난대림의 대표종 (0) | 2021.04.02 |
[제주고사리 71] 개면마 - 시원스런 잎에 포자엽이 따로 달린다. (0) | 2021.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