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고사리

[제주고사리 73] 골고사리 - 숲속의 멋쟁이, 귀해서 더욱 소중하다.

풀잎피리 2021. 4. 8. 23:04
728x90

 

습기가 많은 골짜기에서 아주 드물게 자라는 골고사리

단엽으로 된 잎의 모양이 여느 고사리와는 품격을 달리한다.

선흘리의 군락지는 제주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잎이 파초일엽과 닮아 나도파초일엽

변산반도에서 발견되어 변산일엽으로도 불린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 위기식물이다. 

 

 

골고사리 풍경

 

골고사리 자생 모습

 

골고사리 새순

 

 

골고사리 새잎

 

 

잎줄기 및 잎에 털이 많다.

 

 

아름다운 골고사리 새잎의 모습이다.

 

 

골고사리 잎 / 단엽으로 길이 19.3~46.3cm 너비 3.4~8.4cm이다.

 

 

골고사리 잎 /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골고사리 잎 / 밑부분은 심장저이다.

 

골고사리 잎맥 / 유리맥으로 1~2회 Y자로 분기하고, 가장자리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줄기를 자른 모습 / 관다발이 재미있게 생겼다.

 

 

포자낭이 형성되고 있다.

 

 

형성되는 포자낭과 지난해의 포자낭

 

 

골고사리 포자낭 / 선형이며 엽신의 1/3이상부터 측맥과 나란히 2개씩 마주 달린다.

 

골고사리 포막 / 선형이고, 갈색의 연한 막질이며, 양쪽 포막의 서로 맞닿은 부분이 터진다.

 

 

골고사리

학명 / Asplenium scolopendrium L

분류 / 꼬리고사리과(Aspleniaceae)  꼬리고사리속(Asplenium)

 

강원, 전북, 전남, 울릉도, 제주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 러시아(사할린, 남쿠릴열도),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종명 scolopendrium은 지네를 의미하며, 잎의 모양이 지네의 수많은 다리를 연상했다.

영어 이름은 Hart's-tongue fern으로 사슴의 혀를 닮은 고사리라는 뜻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