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야생화

병풀 - 피부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의 원료, 호랑이풀

풀잎피리 2025. 4. 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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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야생화 394]

 

병을 치료하는 병풀은

 마데카솔의 원료로 쓰인다.

꽃과 열매를 우연히 보았다.

 

병풀 꽃

 

퇴직 후 약초 모임에 잠깐 나갔다가

병을 치료한다는 병풀을 알았다.

호랑이풀로도 불리는 상처치료제란다.

 

오래전부터 피부 상처 치료에 사용해 왔고

피부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의 원료로 쓰인다.

최근에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되기도 한단다.

 

제주살이 중 병풀은 여러 곳에 보았으나

정말 꽃과 열매는 아주 우연히 보았다.

야생화 탐사도 개인 탐사도 병풀은 찾지 않는다.

 

꽃과 열매가 볼품이 없어서인지 모른다.

꽃은 재활 중 핸드폰만 갖고 산책하다가 보았고

열매는 주름고사리 찾다가 계곡에서 보았다.

 

병풀
덩굴 식물이다.
병풀 잎 뒷면

 

병풀 꽃

 

병풀 열매

 

종명 / 병풀

학명 / Centella asiatica

과속명 / 미나리과(Apiaceae) 병풀속(Centella)

 

병풀(Centella asiatica, Indian pennywort) 또는 호랑이 풀

한반도 남부 섬의 산이나 들에 흔히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줄기는 옆으로 뻗고, 뿌리가 내리는 마디 근처에 2개의 퇴화된 비늘 모양의 잎이 있다.

잎은 마디에서 밀생하고, 신장형, 지름 2-5cm, 표면은 광택이 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4-20cm이다.

꽃은 홍자색, 잎겨드랑이에 3-4송이씩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머리 모양이다.

암술대는 2갈래이며, 열매는 분과의 편원형이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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