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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야생화 394]
병을 치료하는 병풀은
마데카솔의 원료로 쓰인다.
꽃과 열매를 우연히 보았다.

퇴직 후 약초 모임에 잠깐 나갔다가
병을 치료한다는 병풀을 알았다.
호랑이풀로도 불리는 상처치료제란다.
오래전부터 피부 상처 치료에 사용해 왔고
피부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의 원료로 쓰인다.
최근에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되기도 한단다.
제주살이 중 병풀은 여러 곳에 보았으나
정말 꽃과 열매는 아주 우연히 보았다.
야생화 탐사도 개인 탐사도 병풀은 찾지 않는다.
꽃과 열매가 볼품이 없어서인지 모른다.
꽃은 재활 중 핸드폰만 갖고 산책하다가 보았고
열매는 주름고사리 찾다가 계곡에서 보았다.











종명 / 병풀
학명 / Centella asiatica
과속명 / 미나리과(Apiaceae) 병풀속(Centella)
병풀(Centella asiatica, Indian pennywort) 또는 호랑이 풀은
한반도 남부 섬의 산이나 들에 흔히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줄기는 옆으로 뻗고, 뿌리가 내리는 마디 근처에 2개의 퇴화된 비늘 모양의 잎이 있다.
잎은 마디에서 밀생하고, 신장형, 지름 2-5cm, 표면은 광택이 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4-20cm이다.
꽃은 홍자색, 잎겨드랑이에 3-4송이씩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머리 모양이다.
암술대는 2갈래이며, 열매는 분과의 편원형이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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