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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줄기와 바위면에 붙어서 군락으로 자라는 석위
흔하게 보이는 석위는 고란초과의 상록성 양치식물이다.
몸 전체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로 덮인다.
오름 정상에서 석위 군락을 보며 풍경을 감상하는 멋도 남달랐다.
너무 흔해 잘 대접받지 못하는 석위
고사리의 한 종류로서 자세히 본다.
석위 풍경
석위 새순
석위 어린 잎
석위 어린 잎과 새순에 있는 별모양의 털(성상모)
석위 근경
근경에서 잎이 나온다.
석위 근경의 인편
석위의 속명 Pyrrosia는 그리스어 pyro(불꽃)에서 유래되었다.
인편이 적다색(赤茶色)임을 뜻한다.
석위 포자낭
포자낭, 엽맥에도 성상모가 많다.
석위
학명 Pyrrosia lingua (Thunb.) Farw.
분류 고란초과(Polypodiaceae) 석위속(Pyrro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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