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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전체를 보면 열십자(十)가 보여 십자고사리이다.
제주의 숲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고사리 중의 하나이다.
그 모양으로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잎몸은 2회 우상복엽인데
잎조각은 좌우의 첫째 조각만 옆으로 자라므로
잎 전체의 모양이 십자형을 이룬다.
십자고사리 풍경
십자고사리 새순
십자고사리 새순과 새잎
쑥쑥 잘 자라는 십자고사리
더부살이고사리와 함께 살고 있다.
십자고사리 포자낭
십자고사리 포자낭 접사
십자고사리 무성한 모습
십자고사리 잎맥
한겨울의 십자고사리 잎과 포자낭 (2019-12-23)
1월에도 싱싱한 잎이 보이기도 한다.
십자고사리 포자낭은 맥 끝에 정생한다.
십자고사리
학명 Polystichum tripteron (Kunze) C.Presl
분류 면마과(Dryopteridaceae) 나도히초미속(Polystichum)
높이 약 60cm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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