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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들이 나팔을 들고
여름아 빨리 와라~
시위하는 모습 같다. ㅎㅎ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
포자낭을 달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아주 작은 착생 양치식물이다.
요렇게 작다.
물방울 보다 조금 크다.
전체 모습
모양이 부채꼴이다.
포자낭이 열편 끝에 달린다.
포자낭에서 포자낭상이 길게 뻗어나온다.
부채괴불이끼
학명 Crepidomanes minutum (Blume) K.Iwats.
분류 처녀이끼과(Hymenophyllaceae) 괴불이끼속(Crepidomanes)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지의 그늘진 습지의 바위나 큰키나무 밑둥에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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