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살이/제주오름

[제주오름 72] 수산봉(물메오름) - 예전에 봉우리에 못이 있어 물메로 불러왔다.

풀잎피리 2020. 2. 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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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 갔는데 2시간을 기다려야한다.

짬을 이용하여 수산봉을 찾았다.

찾아가는 길을 놓쳐 우회하고 더 멋진 입구를 발견했다.


천연기념물인 수산리 곰솔의 아름다움을 보고

수산봉을 오르는데 별고사리와 돌토끼고사리가 지천이다.

정상은 멋진 전망 대신 주민들의 체육시설이었다.


청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풍경

내려와 둘레길에서 조우한 개구리갓의 환희

의외의 기다림이 선물한 아름다운 두시간~

(2020-02-10)
















수산봉 찾아가는 길






수산봉이 보인다.





수산저수지와 수산봉















수산리 마을의 풍경





수산봉 산책 코스










제주 수산리 곰솔 (천연기념물 제441호)






가이즈카향나무










수산봉 둘레길







도깨비쇠고비와 선바위고사리















둘레길의 아름다운 풍경









물메(수산봉) 안내







함박이






올라가는 길






돌토끼고사리









별고사리









돌토끼고사리








좌우에 고사리들이 즐비하다.











정상 부근의 체육공원














청매화






정상 오르는 길










정상 모습






정상에서 내려다 본 청매화








예전에 봉우리에 못이 있어 물메로 불렸는데, 못을 조성해 놓았다.






시비와 청매화













별고사리









수산봉은 제주올레 16코스이기도 하다.















수산봉 입구 세곳 중 이곳에 제1입구인 듯 하다.





오름관리단체 지정안내






수산봉 둘레길









선바위고사리






애월읍 충혼탑






애월읍 충혼묘지 현황





봉의꼬리(좌),  꼬리고사리(우)






미세먼지가 심한 날






실고사리











개구리갓















수산봉 입구(B)






천연기념물 곰솔과 소철









수산리 저수지와 곰솔 반영






수산봉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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