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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에서 싱그러운 왕벚꽃으로 눈을 세례한 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녹산로로 달렸다.
지난 주 아들과 함께 왔던 녹산로의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했다.
녹산로는 벚꽃과 유채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마침 제주 유채꽃 축제가 열러 일부 구간이 통제되어
편안하게 벚꽃과 유채꽃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소 옆에 있는 드넓은 유채밭에 노랑꽃이 만개했다.
수많이 사람들이 들어가도 별로 붐비지 않는 넓은 꽃밭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았다.
(2019-04-04)
서귀포월드컵경기장의 왕벚꽃
푸른 하늘, 마음이 바빠진다.
집으로 가는 길
가로수와 왕벚꽃
녹산로의 벚꽃, 유채꽃 앙상블
행사장으로 올라가면서 본 풍경
행사장의 유채꽃
전망대에서 본 유채꽃 벌판
유채꽃 벌판 속에서
행사장을 빠져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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