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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민들레]
토종민들레가 어찌나 반갑던지
보는 것마다 마주보며 얼굴을 본다.
때로는 수줍게, 때로는 도도하게
그 샛노랑 꽃을 돋보이게 고개를 든다.
어찌 반하지 않을 수 있으리~
(사진 : 2012-05-23 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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